제40장

저녁 식사 시간, 서지환이 서혜인에게 입을 열었다.

“새로 산 가구 마음에 들어? 맘에 안 들면 다시 바꿔도 돼.”

서혜인이 대답하기도 전에 안지민이 턱을 괸 채 비꼬듯 말했다.

“지환 오빠, 혜인이를 너무 오냐오냐하는 거 아니야? 집에 돌아온 지 얼마나 됐다고 가구를 또 바꿔 줘. 다혜 방 가구는 2년 넘게 썼는데, 다혜 것도 바꿔 줄 생각은 안 해 봤어?”

서지환이 곁눈질로 서다혜를 쳐다봤다.

“너도 그렇게 생각해?”

“지환 오빠, 저는 아니에요.”

안지민이 서다혜를 위해 발끈했다.

“다혜랑은 상관없는 일이야. ...

로그인하고 계속 읽기